이지지오(대표 김정수)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은 자녀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이지지오는 2018년 첫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세 번째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유효 기간은 2026년까지다.

인증 심사에서 이지지오는 △가족 사랑의 날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제 △근로자휴가지원사업 △중소기업복지플랫폼 등 다양한 가족친화적 복지제도를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수 이지지오 대표는 "직원의 근무 만족도가 회사의 경쟁력 제고에 큰 영향을 끼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 복지제도를 발굴해 현재 운영 중인 가족친화 제도를 확대·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지지오는 업력 20년에 달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기업이다.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구축, 웹(WEB)·앱(APP) 개발 등 SI(시스템통합) 영역을 포함해 IoT(사물인터넷) 개발, AI(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등 ICT(정보통신기술) 영역까지 꾸준히 확장 중이다. 

<기사출처: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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