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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부산 워라밸 우수기업은 이지지오·하랑푸드
작성자 : 관리자 연락처 : 등록일 : 2023-11-06 10:22:01 조회수 :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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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활균형 부산지역추진단(이하 일·생활균형 추진단)이 6일부터 10일까지 ‘워라밸 주간’을 맞아 부산의 우수 기업 2곳을 선정했다.

일·생활균형 추진단이 꼽은 부산의 워라밸 우수기업은 ‘하랑푸드’와 ‘이지지오’다.

하랑푸드는 부산에 연고를 둔 찜닭과 닭도리탕 전문 프랜차이즈다. 하랑푸드는 단순 가맹점 늘리기에 급급하지 않고 직원의 성장을 위한 동기부여와 창의적인 조직 문화로 워라밸을 도모 중이다.
전국 가맹 100호점을 돌파한 하랑푸드는 2021 대한민국 최고 경영자 대상, 2021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 한국인기브랜드상 등을 휩쓸었는데 이런 성공적인 기업 행보가 단순한 우연은 아니었다.
하랑푸드는 집중근무제는 물론 점심 회식 활성화, 휴가 중 업무 연락 금지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일·생활균형 캠페인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소프트웨어와 홈페이지 개발기업인 이지지오는 창립 이래 지속적으로 가족친화 인증기업 선정, 가족사랑의날 정시 퇴근제 시행,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로 회사와 직원 모두 발전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중이다.
이지지오도 정시 퇴근제, 건전한 회식문화, 퇴근 후 업무 연락 자제를 중심으로 직원의 건강한 저녁을 보장하고 근무환경 만족도를 높였다.
이지지오 김정수 대표는 이 공로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사업부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그는 “근로자들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사업주 훈련, 일·학습병행제, 인력양성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한편, 일·생활균형 추진단은 6일부터 10일까지 워라밸 주간 동안 ‘2023 부산워라밸페어’’를 개최한다.
일·생활균형 추진단은 그간 부산의 기업 생산성 향상과 시민 삶의 질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올해는 그 덕에 부산이 일생활균형지수 전국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6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리는 2023부산워라밸페어는 워라밸 영화 토크콘서트, 워라밸 특별강연, 일·생활균형 포럼, 직장인 밴드와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기사출처: 부산일보>